알뜰폰 통신비 절약을 위한 필수 선택
경제도 어려운데 통신비를 줄이기 위한 마지막 보류
이통 3사와 금융권 알뜰폰 KB국민은행 리브엠, 토스모바일 경쟁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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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알뜰폰 변심을 선택했다
0원 요금제 경쟁이 붙었다
금융권 알뜰폰 변심을 선택했다
이동 3 통신사와 경쟁하겠다던 금융권 알뜰폰들의 가격 낮추고, 가입자 늘리는 변심을 선택했다.
요금제 출시기에 이용자들로부터 편리한 것은 맛있만 저렴한 것은 아닌 거 같다는 평을 받으면서 알뜰하지만은 않은 알뜰폰이란 평가가 되고 있다. 토스모바일은 데이터 캐시백과 결제 혜택을 모두 포함해 최대 3만 5,000원의 역대급 파격 할인 카드를 꺼내 들고 가입자 늘리기에 나섰다.
토스모바일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가입 고객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요금제는 7GB 요금제는 1만 4,800만 원, 15GB는 2만 5,800원에 진행합니다. 3만 9,000원에 100GB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캐시백 혜택은 100GB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30~70GB 미만 사용 시 2,000원, 10GB 미만 사용 시에 1만 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5,000원 10% 캐시백 혜택도 있습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가격 할인 폭을 늘렸습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리브엠 승인 이후 금융권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 수준의 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KB리브엠은 출범한 뒤 혁신 서비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원가 이하 요금제에 의존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유통 관련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 입니다.
토스모바일은 현재 100GB, 71GB, 7GB 요금제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 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15GB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KT 망을 사용해야 하지만 매달 통신비 할인 혜택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는 망 제휴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KB리브엠은 현재 이동통신 3사 망을 전부 이용할 수 있다.
0원 요금제 경쟁이 붙었다
알뜰폰 업체들 사이에 0원 요금제 경쟁이 붙었습니다.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은 파격적인 0원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7개월간 11기가바이트에 150GB를 추가하고 소진 시 일 2GB씩 매달 총 221GB의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망을 사용하는 티플러스는 The 데이터마음껏 15G+ 요금제를 7개월간 0원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데이터 기본 월 15GB에 50GB 추가 제공, 소진 시 3 Mbps 속도로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을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에르엘모바일, 모빙 등 0원 요금제를 내놓기 시작한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진행합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 KB리브엠의 정식 사업 승인과 맞물려 알뜰폰 업체들이 앞다퉈 요금 경쟁을 펼치면서 시장 생태계가 악순환이 거듭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수익을 내지 못하는 업체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0원 요금제에 솔깃해 가입했다가 기본 제공량보다 더 많은 데이터나 통화, 문자 등을 사용하면 초과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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