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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여전한 발생과 치료, 또다른 엠폭스

by moneyony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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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여전한 발생과 치료의 시간들

 

코로나19가 발생한 초기와 한창 창궐했던 시기를 지나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느덧 정착되어 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발생하고 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국내 발생 현황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아직도 일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위한 치료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3. 4. 29. 국내 신규 환자 14,812명 1주간 일 평균 12,988명

2023. 4. 28. 국내 신규 환자 13,791명 1주간 일 평균 12,847명

2023. 4. 27. 국내 신규 환자 14,284명 1주간 일 평균 12,819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0년도

2020. 1. 20.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주의 경보로 상향.

2020. 2. 23. 감염병 위기 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2020.3. 7. 마스크 5부제 도입 실시.

2020. 3. 12. WHO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2020. 3. 22. 사회적 거리두기 첫 시행.

2020. 4. 1. 모든 입국자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2020. 6. 1. 공적 마스크 5부제 폐지.

2020. 6.10. 8대 감염고위험시설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2020. 7. 12.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

2020. 8. 23.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2021년도

2021. 1. 3.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유지.

2021. 2. 1. 의료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2021. 4. 12. 실외도 사람 간 2m 거리두기 안되는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1. 11. 1.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도.

2022년도

2022. 1. 10. 백화점, 대형마트도 방역패스 의무화.

2022. 3. 1. 방역패스 및 확진자 동거인 격리 의무 폐지.

2022. 4. 18.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2022. 6. 8. 입국자 격리 의무 전면 해제.

2023년도

2023. 1. 20. 정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발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핵심정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는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감염이 쉽고 빠르게 전파되며 중증도는 낮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인플루엔자보다 감염전파가 쉽고 중증도도 다소 높습니다. 예방접종 및 먹는 치료제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전파 방법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바이러스가 배출됩니다. 호흡기 침방울을 직접 들이마시거나 눈, 코, 입의 점막에 오염되어 전파됩니다. 감염된 사람과 2미터 이내에서 밀접 접촉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높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은 무증상·경증부터 중증 질환까지 다양합니다.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14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합니다. 유증상자 행동수칙을 준수합니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119에 연락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습니다.

* 만성 코로나19증후군 Long COVID : 코로나19 진단 12주 이후에 다른 질환으로 설명되니 않는 하나 이상의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로감, 호흡곤란, 우울, 불안, 인지저하 등 증상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예방접종은 코로나19의 감염과 전파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중증 질환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났으면 3차 접종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예방접종과 함께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침방울을 통한 감염 전파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마스크의 착용을 적극 권고드립니다.  세제와 물을 사용하여 청소하는 것은 표면에 있는 병원체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표면을 소독하면 청소 후 남아있는 병원체를 사멸시켜 감염위험이 더욱 감소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에 최소 3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해야 하며 냉, 난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자연환기 중에는 시설 출입문 및 전, 후면 창문을 개방하여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코로나19 검사

유전자검사 PCR 의 원리 및 검사 절차 및 신속항원검사의 원리 및 검사 절차입니다. PCR 유전자검사 원리는 검체 내에 포함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를 증폭 PCR 하여,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 방법으로서 소량의 바이러스도 확인 가능합니다. 검체는 가장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비인두도말물을 사용합니다. 단, 비인두도말물 채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구인두도말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검사대상은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해당하신 분들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사비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나 일반 병, 의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나, 진료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되었을 때

확진 시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까지는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위험이 있어 격리합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으므로 증상이 없거나 경증인 경우 해열제, 감기약 복용 등 대증치료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발열 등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하면, 외래진료센터 대면진료 또는 전화 상담, 처방이 가능합니다.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외출하지 말고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화장실/물건 등은 동거인과 따로 사용하고 자주 소독해야 합니다. 격리는 코로나19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검체 채위일로부터 7일 차 자정에 해제됩니다. 격리 해제 후 3일간은 출근, 등교를 포함한 외출은 가능하나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주시고 감염위험도가 높은 시설 이용 제한 및 사적모임 자제를 권고합니다. 코로나19 입원,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임상적으로 양호한 경과를 보이는 환자 등에 대해 친숙한 환경에서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며 코로나19 격리기간을 종료할 수 있도록 지원 합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및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통해 신속히 진료하고 필요시 치료제 처방받아 관리합니다. 

 

접촉자 자가격리

접촉자 대상은 확진자의 동거인, 확진자가 감염취약시설 3종 구성원인 경우 해당 시설 내 접촉자 입니다. 접촉자 중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를 하고 검사를 받습니다. 확진자가 감염취약시설 3종 구성원인 경우 해당 시설 내 접촉자는 예방접종력과 상관없이 격리를 하고 검사를 받습니다.  자가격리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며 외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엠폭스

질병관리청은 국내 4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를 4. 27.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인환자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와 의료기관의 신고가 있었습니다.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되었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국내에서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발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WHO도 엠폭스는 제한된 감염경로로 인해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2022. 9. 1. 안내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진환이 엠폭스 입니다. 제2급 감염병으로 1958년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가 사육 원숭이에서 첫 발견하였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 가능합니다. 잠복기는 5~21일로 평균 6~13일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납니다. 진단은 검체에서 특히 유전자 검출로 합니다. 검체는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구인두도말, 혈액 등입니다. 치료는 대부분 자연치료 또는 대중치료 됩니다. 필요시,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 테코비리마트 치료 시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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