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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인구, 40년전의 절반도 못미쳐

by moneyony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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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한국의 청소년들의 삶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이들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2023년 청소년통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40년 후엔 10.7%로 감소 전망 예상 됩니다. 11년째 사망 1위 자살이 차지하는 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성가족부 2023 청소년 통계 발표

40년 전 전체 인구의 약 37%를 차지했던 9세~24세의 청소년 인구가 저출생 여파로 23년 15.3%로 감소, 앞으로 40년 후에는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었고 중고생 10명 중 3명은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청소년 통계 바로가기

▶ 인구

9~24세 청소년 인구 - 0.5%p 감소

23년  7,913,000명으로 총인구의 15.3%

22년  8,147,000명으로 총인구의 15.8%

 

 

사망원인 자살이 1위

중, 고등학생 10명중10명 중 4명인 41.3%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28.7%인 10명 중 3명은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생 절반 이상 51.6%은 수면 시간이 6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 수면시간 평균은 초등학생 8.6시간, 중학생 7.0시간, 고등학생 5.9시간이었습니다. 자살은 11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로 21년 청소년 10만 명단 11.7명이 자살로 숨졌고, 20년 11.1명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사망 원인은 안전사고 3.7명, 암 2.7명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23년 9~24세 청소년은 총인구의 15.3% 791만 3천 명으로, 40년 전 1983년 36.8% 비중의 반토막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15.8%에 비해서도 0.5% 포인트 줄었습니다. 83년 1천419만 6천 명이었던 청소년 인구는 60년에는 총인구의 10.7%인 454만 5천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체 학생 수는 지속해서 줄어드는 가운데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늘어 13년 대비 3배로 늘었습니다. 13년 5만5천780명이었는데 22년 기준 16만 645명입니다. 다문화 학생 중 66.2% 11만 1천640 명가 초등학생이며, 중학생 23.5% 3만 9천714명, 고등학생 9.9% 1만 6천744명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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